코스프레·성우 쇼·개발진 토크·굿즈샵 등 세븐나이츠 리버스 팬 위한 프로그램 마련

사진=넷마블

넷마블(대표 김병규)이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의 오프라인 이용자 행사인 ‘2025 세븐나이츠 페스티벌’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14일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열리며,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11월 30일까지 게임 내 공지에 게재된 설문조사를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응모자 중 300명이 추첨으로 선정되며, 전달받은 멤버십 코드를 등록해 티켓 예매를 진행하게 된다.

행사 현장에서는 오프닝 공연을 비롯해 세븐나이츠 코스프레쇼, 성우 쇼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세븐나이츠 리버스’ 개발진이 직접 게임 콘텐츠와 개발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세븐나이츠 IP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히스토리 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등 여러 체험형 공간이 운영될 예정이다.

굿즈샵에서는 키캡, 장패드, 아크릴 피규어, 아크릴 코롯토 등 ‘세븐나이츠 리버스’ 한정판 굿즈와 기존 세븐나이츠 IP 상품들이 판매된다. 일부 굿즈 구매자에게는 인게임 코스튬이 함께 제공된다.

한편, 지난 5월 15일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리메이크 작품이다. 

출시 당일 7시간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고, 이후 5일 만에 국내 양대 앱마켓 매출 1위에 올랐다. 게임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네이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