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 대표 배민호)가 전개하는 IP ‘쿵야 레스토랑즈’가 CJ제일제당과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오는 12월 10일까지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에서 참여할 수 있다. 매거진 읽기, SNS 팔로우, 댓글 작성 등 총 7개로 구성된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선착순으로 콜라보 캘린더 기획팩이 제공되는 프리퀀시 이벤트가 펼쳐진다.
캘린더 기획팩은 쿵야 레스토랑즈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제작된 2026년 캘린더와 아크릴 키링, 스티커로 구성돼 있다. 이와 별도로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콜라보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동일한 기획팩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쿵야 레스토랑즈 및 CJ더마켓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가 전개하는 ‘쿵야’ 스핀오프 IP로, 2022년에 머무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인스타그램 콘텐츠 형태로 선보이며 MZ세대 사이에서 큰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6.7만명에 달한다.
엠엔비는 소비자·브랜드·미디어 트렌드를 기반으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솔루션과 IP 콘텐츠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다. 최근에는 비게임 서비스에 게임적 요소를 적용하는 게이미피케이션 마케팅 컨설팅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