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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서울시와 취약가정 주거환경 개선

1일 도봉구 침수피해 가구 헌정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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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12.02 11:05:36

HDC현대산업개발이 1일 서울 도봉구 침수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헌정식을 열었다. 왼쪽부터 김용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이광회 해비타트 사무총장, 조성호 서울시 주택정책관.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주거환경 개선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용산구에 이어 도봉구 침수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헌정식을 열었다.

1일 열린 헌정식은 서울시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인 15개 가구 중 침수로 큰 피해를 겪은 중증장애인 가구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조성호 서울시 주택정책관, 이광회 해비타트 사무총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해 주거 취약계층이 새롭게 일상을 시작하도록 힘을 보탰다.

이번에 지원한 가정은 중증장애인 자녀와 함께 생활하는 가구로, 반복된 침수로 인해 생활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된 상황이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내부 공간 전체를 보수하고 환풍기를 신설하는 등 리모델링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개선했다. 개보수된 집을 확인한 보호자는 침수 이후 열악했던 환경을 떠올리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울시와 함께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이 용산구에 이어 도봉구 등 총 15개 가구에서 성과를 확인한 점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1월 서울시의회·한국해비타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 내 취약가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과 후원금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강남구의 1호 가구 주거개선에 이어 올해도 구로구, 금천구, 중랑구 등의 4가구를 재단장했다. 또 지난 6월에는 임직원들이 개보수하는 가구를 방문, 건축 봉사에 참여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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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서울시  주거안심동행  주거환경 개선  한국해비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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