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 젤라또 빨라쪼가 겨울 디저트 컬렉션을 1일 공개했다. 연말 성탄 분위기를 살린 ‘크리스마스 젤라또 케이크 2종’과 겨울 제철 과일로 만든 ‘유자 한라봉 젤라또’다.
빨라쪼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젤라또의 진한 맛에 연말 감성 비주얼을 담은 겨울 시즌 에디션으로, 매년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자체 매출 1위 젤라또 초콜라또로 만든 ‘메리 초코 트리’와 쿠키앤크림으로 만든 ‘화이트 스노우 빌리지’를 내세운다.
메리 초코 트리는 네덜란드 다크초콜릿으로 만든 초콜라또에 초코 크림으로 겉을 감쌌다. 초록 생크림으로 트리를 만들고 라즈베리와 초코볼을 장식처럼 올려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출했다. 화이트 스노우 빌리지는 쿠키앤크림에 생크림을 더했다. 여기에 흰색 초코볼로 만든 눈덩이와 데코스노우를 뿌린 트리로 눈 내린 마을을 표현했다.
겨울 제철 과일 젤라또 ‘유자 한라봉’도 선보인다. 한라봉에 유자를 더했다. 특히 따뜻한 해풍을 맞고 자란 제주 한라봉과 고흥 유자 원물을 40% 넣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