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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6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모집 분야는 전일제 47명, 시간제 32명, 복지 일자리는 71명으로 총 150명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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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12.02 14:10:48

성동구청 전경. 사진=성동구청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미취업 등록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한 ‘2026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총 150명 규모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전일제 47명, 시간제 32명, 복지 일자리는 71명으로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다.

전일제 일자리는 11월 24일(월)부터 12월 5일(금)까지 성동구청 장애인복지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시간제 일자리와 복지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11월 28일(금)부터 12월 11일(목)까지 위탁 수행기관인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성동느티나무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우리나래, 멋진월요일 중 아무 곳이나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증 보유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중복 참여자 등은 선발이 제한된다.

선발은 소득 수준, 사회활동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2025년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개별 통보하며,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근무하게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장애인 여러분의 당당한 사회 참여와 자립 의지를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동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포용도시 성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성동구  정원오  장애인일자리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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