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회장 허영인) 배스킨라빈스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겨울 숲 속 마을을 배경으로 한 크리스마스 캠페인 광고 ‘홀리데이 판타지(Holiday Fantasy)’를 3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환상의 공간 ‘케이크 원더랜드’ 속에서 다람쥐·고양이·사슴·토끼 등 캐릭터들이 배스킨라빈스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았다.
광고는 산타가 아이스크림 케이크 레시피를 연구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마시멜로우 열매를 모아 케이크를 만드는 다람쥐, 커다란 딸기 장식을 올리는 고양이, 브륄레 케이크 위 스케이팅 공연을 펼치는 토끼가 차례로 등장하며 케이크가 완성되는 과정을 동화적 상상력을 담아 표현했다.
후반부에는 가족이 함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즐기는 모습과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달하러 떠나는 산타와 순록 장면으로 ‘모두의 홀리데이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영상은 배스킨라빈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이번 시즌 제품의 특성을 동화적인 상상력과 판타지 요소로 풀어내 광고 영상에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와 함께 16일까지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는 ‘홀리데이 판타지’를 콘셉트로 18종을 출시했으며, 브륄레 아이스크림 케이크 ‘골든 브륄레 판타지’, 크리스마스 대표 디저트 스모어를 아이스크림으로 재해석한 ‘초코 스모어 판타지’ 등이 대표 제품이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