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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신촌 토끼굴’서 이색 문화공연 열어

5일 그라피티와 음악 결합한 ‘더 래빗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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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12.04 09:22:56

버드와이저가 5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서울 서대문구 ‘신촌 토끼굴’에서 그라피티와 음악을 결합한 문화공연 ‘더 래빗홀’을 개최한다. 포스터=버드와이저
 

버드와이저가 5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서울 서대문구 경의중앙선 신촌역 인근 굴다리 ‘신촌 토끼굴’에서 거리 미술과 음악을 결합한 문화공연 ‘더 래빗홀(The Rabbit Hole)’을 연다.

이 공연은 스프레이 페인트로 벽면에 그림을 그리는 그라피티(Graffiti) 문화를 조명하고, 아울러 아티스트들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그라피티가 허가된 공간인 신촌 토끼굴을 행사 장소로 선정했다.

행사 당일 토끼굴 입구에 대형 캔버스를 설치하고, 글로벌 아트 컴퍼니 ‘악수(AXOO)’ 소속 대표 그라피티 아티스트인 제바(Xeva)와 더즈니(Doezny)가 이 캔버스에 라이브 페인팅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더즈니의 페인팅과 버드와이저 로고 등을 활용해 나만의 티셔츠를 만드는 스텐실 체험도 해볼 수 있다.

토끼굴 내부에선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DJ 앤도우(Andow)와 DJ 겸 프로듀서 말립(Maalib)이 공연을 펼치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와 동시에 도심 터널이라는 이색적인 공간을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청취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버드와이저는 자유·열정·도전정신을 강조해 온 브랜드로, 여러 장르에서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는 아티스트들을 꾸준히 응원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아티스트의 창작과 표현을 지지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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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더 래빗홀  신촌 토끼굴  그라피티  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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