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가 연말연시를 겨냥한 ‘잎새주’ 한정판을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 디자인은 360㎖와 파티팩(party pack) 5ℓ 두 종류에 적용했다.
먼저, 잎새주에는 라벨의 새로운 상징인 은목서를 크리스마스트리 형태로 재구성하고 설경과 눈꽃 요소를 더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루돌프를 대신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적마(赤馬)의 해’를 맞아 붉은 말을 그려 넣은 것도 특징이다.
잎새주 파티팩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지난 7월 선보인 5ℓ 파우치형 신제품의 한정판이다. 빨강과 아이보리 톤에 선물 상자, 리본, 장식 등 파티 요소들을 더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에디션은 500세트 한정 판매한다.
구매 방식은 제품별로 다르다. 잎새주는 전국 대형마트·편의점 등 기존 유통망에서 구매할 수 있고, 파티팩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나 GS25 애플리케이션 ‘우리동네GS’의 ‘와인25플러스’에서 주문·결제한 후 가까운 GS25에서 픽업하면 된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연말연시 선물·모임 수요에 맞춰 두 제품을 시즌 한정으로 구성했다”며 “특히 파티팩은 한정된 수량으로 제작한 만큼 서둘러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