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파스타 및 셰프 협업 케이크 등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신메뉴를 선보인다. 사진=CJ푸드빌

CJ푸드필, SSG닷컴이 겨울 시즌 신메뉴를 선보이려 연말 홈파티 수요 잡기에 나선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짠’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CIN CIN’을 활용한 ‘CIN CIN! CELEBRATE YOUR MOMENTS’ 콘셉트를 중심으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랍스터&비스크’는 꽃게와 새우로 맛을 낸 비스크 소스에 랍스터 한 마리를 그대로 올린 파스타 메뉴로, 다음달까지 한정 운영한다. 초콜릿과 마스카포네 크림에 체리가 어우러진 시즌 디저트 ‘포레누아 티라미수’, 샴페인 ‘모엣샹동 레드 에디션’도 만나볼 수 있다.

세트 메뉴도 준비했다. 랍스터&비스크를 메인으로 살시챠 디아볼라 화덕피자, 이탈리안 시저 샐러드 구성의 ‘홀리데이 세트’, 시그니처 스테이크 딸리아따 디 만조가 포함된 ‘비스테카 세트’, 둘이서 연말 분위기를 즐기기 좋은 ‘커플 세트’를 마련했다. 커플 세트에는 샐러드, 파스타, 화덕피자에 시즌 디저트 포레누아 티라미수와 하우스 와인 2잔이 포함됐다.

모엣샹동 레드 에디션을 포함해 더플레이스의 인기 와인들을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13일까지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한 사전 예약 시 모엣샹동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스테이크 주문 시 보틀 와인 30% 할인, 취향대로 와인 3잔을 선택해 맛볼 수 있는 ‘홀리데이 글라스 패스’도 운영한다.

SSG닷컴은 서촌 디저트 카페 ‘오쁘띠베르’의 박준우 셰프와 협업한 케이크 2종을 출시한다. 사진=SSG닷컴

SSG닷컴은 서촌 디저트 카페 ‘오쁘띠베르’의 박준우 셰프와 협업한 케이크 2종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프랑스식 머랭 케이크인 ‘메르베이유 화이트’와 ‘메르베이유 다크’다. 카페 인기 메뉴를 기반으로 기획한 상품으로 쓱닷컴에서 단독 판매한다. 머랭 쿠키에 휘핑크림을 채우고 만다린과 체리 콩포트를 각각 곁들인 제품이다.

개별 포장된 2개입 구성이다. 1~2인 가구와 연말 홈파티 수요를 겨냥해 매장 상품 대비 크기는 줄이고 수량은 늘려 가성비·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난영 SSG닷컴 상품개발 파트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연말, 집에서 간편하게 유명 카페의 디저트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