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시온성복지회가 서대문구 홍은1동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건강영양음료를 후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서울 서대문구 홍은1동(동장 박수미)은 최근 사단법인 시온성복지회로부터 건강영양음료(뉴케어) 130박스(38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았다고 4일 밝혔다.
복지회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후원을 진행했으며 동주민센터는 이를 균형 잡힌 영양이 필요한 암환자, 노인장기요양등급대상자, 홀몸노인 등에게 전달했다.
한 어르신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지원받아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온성복지회 이홍임 이사장은 “작은 성품이지만 어려운 분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에 온정을 전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수미 홍은1동장은 “이웃을 위한 시온성복지회의 꾸준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동주민센터도 누구도 소외됨 없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복지자원 발굴·연계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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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 이성헌 시온성복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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