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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까지 꼭 사용하세요! 서초구, 문화누리카드 이용 마감 안내

미사용 시 잔액 소멸...연간 14만 원 지원금 제공, 도서·영화·전시·체육·여행 등 폭넓은 분야에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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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12.05 14:20:42

문화누리카드 잔액 소진 홍보 포스터. 이미지=서초구청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025년도 문화누리카드의 사용 기간이 올해 12월 31일로 마감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지급하는 연간 지원금 카드로, 도서·영화·공연·전시·체육시설·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1인당 14만원을 지원했으며, 사용 가능한 분야는 서점·영화관·전시·미술관·공연장·OTT 서비스·체육시설·스포츠용품·국내 여행·교통 등으로 폭넓은 사용이 가능하다. 전국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하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의 ‘가맹점 찾기’ 메뉴에서 지역별 상세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잔액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잔액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 모바일 앱, 카드 뒷면의 ARS 번호,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를 통한 조회도 가능해 여러 방식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미사용 시 남은 잔액은 전액 소멸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이유로 여가 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지원금”이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남은 잔액을 꼭 사용해 풍성한 문화 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서초구  전성수  문화누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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