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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공익활동형 1,635명, 역량활용형 533명, 공동체사업단 45명 총 2,213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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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12.05 14:22:22

성동구청 전경. 사진=성동구청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역사회 공익증진과 더불어 어르신의 경제적·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유형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 1,635명, 역량활용형 533명, 공동체사업단 45명으로 총 2,213명을 모집한다.

노인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대상자와 직역연금 수급자 및 그 배우자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초‧중학교 급식도우미, 노노케어, 에코공원지킴이 등 18개 사업에서 활동한다.

노인역량활동형 신청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역량활용 일부사업 및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 참여 가능하다. 역량활용형은 선정 후 취약계층 돌봄사업, 복지시설 도우미 등 시니어승강기안전단, 취약계층 돌봄사업 서포터즈, 보육시설 도우미 등 22개 사업으로 활동하며, 공동체사업단은 공동작업장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노인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12일까지 동 주민센터와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 성동노인종합복지관 등 6개 수행기관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노인일자리여기’ 또는 ‘복지로’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며, 성동구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일자리 참여자 모집 안내를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홈페이지)에 안내된 각 수행기관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연결을 단단히 하는 중요한 정책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기울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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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정원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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