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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에코마일리지 자치구 평가 ‘최우수구’ 선정 쾌거

승용차 분야에서 높은 평가…행사 연계 현장 홍보, 각종 매체 활용 신규가입자 확보 등 노력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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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12.08 12:36:38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 10월, 반포서래나루터에서 열린 ‘2025년 3차 수중정화·탄소중립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동작구청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2025년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자치구 평가에서 승용차 분야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민 참여 제도로, 전기·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절감량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중 승용차 마일리지는 서울시 등록 12인승 이하 승용·승합차(비사업용) 소유자가 기준 주행거리보다 실제 주행거리를 줄일 경우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번 평가는 ▲회원관리 ▲전산처리 ▲홍보활동 등 3개 항목을 기준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의 실적을 종합 심사했다.

구는 동주민센터 경진대회를 개최해 동별 신규 및 활동 회원 관리를 독려했다. 이와 함께 참여 인원이 많은 대규모 구 행사, 찾아가는 배출가스 무료 점검 등과 연계해 현장 홍보를 적극 추진했다.

아울러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고지서, 전입생활안내서에 에코마일리지 정보를 포함하는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신규가입자 확보에 힘썼다.

그 결과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구’라는 탁월한 성과를 달성했다.

구는 평가 기간 동안 총 1,473대의 신규 가입을 이끌어내 누적 참여 대수 11,630대를 기록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구 선정은 구민 여러분께서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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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박일하  에코마일리지 자치구 평가  승용차 마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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