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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박원서 부의장, ‘제3회 사랑의 김장담기’ 참여해 300여 세대에 따뜻한 겨울 선물 전달

강동구 희망포럼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해 약 500포기의 김장김치 버무려 150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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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12.08 15:06:18

박원서 부의장(오른쪽)이 완성된 김장을 소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강동구의회
동구의회 박원서 부의장(가운데)이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동구의회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박원서 부의장(강일동, 상일1·2동, 고덕2동)은 지난 11월 30일 동명근린공원에서 열린 ‘제3회 강동구 희망포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김장 담그기 봉사에 나서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함께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강동구 희망포럼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해 약 5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버무리고, 이를 150박스로 포장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박원서 부의장을 비롯해 희망포럼 고용수 회장잠, 김형근ㆍ한성호 상임고문, 최우선 자문위원장, 신규호 부회장, 설영호 운영위원장, 윤도희 여성위원장, 박종철 대외협력국장, 정명원 차장, 박영실 총괄사무총장, 문서영 재무국장, 조성도ㆍ조성호 사무차장 등 희망포럼 임원진과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새벽부터 삼삼오오 모여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은 온정의 열기로 가득했다.

봉사자들이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김장을 담그고 있다. 사진=강동구의회

박원서 부의장은 회원들과 함께 김치를 버무리며 “정성으로 담근 한 포기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처럼 마음을 모으는 자리가 지역 공동체가 살아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순간”이라고 말했다.

또한 “나눔은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지속될 때 더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가까이 듣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더욱 충실히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양준욱 전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원국ㆍ이희동 강동구의회 의원과 성흥수 신동아관광 대표, 김종무ㆍ이준형 전 서울시의회 의원 등 각계 주요 인사도 함께해 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희망포럼 회원들의 꾸준한 봉사 활동을 기리는 표창과 감사패 수여도 진행됐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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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박원서  사랑의 김장담기  강동구 희망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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