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의정부시 호원동에서 진행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마치고 보령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보령
보령(대표이사 김정균)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5일 의정부시 호원동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물가 상승과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보령 김정균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호원동 일대 10가구를 찾아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기부한 연탄 3000장과 건강기능식품세트를 전달했다.
보령은 연탄 배달과 함께 현장에 ‘푸드트럭’을 마련해 떡볶이, 순대, 어묵 등 간식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었다.
김정균 보령 대표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한 연탄이 우리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사회와 함께 상생해 나갈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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