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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사업자 관리 채널 ‘카카오비즈니스 파트너센터’로 통합 개편

중소상공인·자영업자 운영 편의성 강화… 멤버십 출시로 실질 혜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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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 2025.12.08 15:51:03

사진=카카오
 

카카오가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마케터 등 사업자들이 이용하는 비즈니스 관리 채널을 ‘카카오비즈니스 파트너센터’로 통합해 운영 효율성을 대폭 높였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비즈니스 파트너센터는 톡채널 운영, 고객 관리, 매장 정보 업데이트, 광고 집행 및 성과 분석까지 단계별 업무를 단일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맞춤형 대시보드를 통해 운영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일정 관리까지 수행할 수 있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카카오는 이번 통합 개편을 기념해 12월 15일부터 31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규 가입자가 비즈니스 채널을 개설하면 카카오쇼핑 포인트 1만 원을 지급해 초기 운영을 지원한다.

아울러 카카오는 중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카카오비즈 멤버십’을 새롭게 도입했다. 월 14,900원의 멤버십 요금으로 광고·마케팅·매장운영·식자재 구매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혜택을 최대 40만 원 상당까지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카카오 광고 지원금 3만 원, 오케이포스 고객관리 메시지 발송비 1만 원, 레뷰 체험단 마케팅 62% 할인, 디너의 여왕 인플루언서 마케팅 6만 원 할인, 포스피드 및 오터포스 배달 프로그램 3개월 무료 및 비용 지원, CJ프레시웨이 프레시엔 식자재몰 2만 원 할인 쿠폰팩 등이 포함된다.

황준연 카카오 카카오비즈니스도메인리더는 “이번 통합 개편으로 파트너사들이 카카오비즈니스 플랫폼을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소상공인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자가 실질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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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비즈니스 파트너센터  중소상공인  카카오비즈 멤버십  황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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