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업계 최초 기록…상품권 등 제공하는 고객 참여 이벤트 실시

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엑스타 TV’가 구독자 30만명을 돌파하며 업계 최초 기록을 세웠다. 금호타이어는 이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구독자 대상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참여 방식은 엑스타 TV를 구독한 뒤 축하 또는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된다. 금호타이어는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50만원 1명, 아웃백 상품권 20만원 5명, CGV 영화관람권 2매 3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세부 내용은 엑스타 TV와 금호타이어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스타 TV는 2019년 4월 개설 후 약 2년 만에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하며 유튜브 실버 버튼을 받았다. 현재 30만명을 넘어 업계 최대 규모 채널로 자리 잡았다. 콘텐츠는 채널명 ECSTA의 알파벳을 활용한 엔터테인먼트, 컬래버, 스포츠, 타이어 정보, 금호타이어 관련 콘텐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윤민석 금호타이어 G.마케팅부문 상무는 “엑스타 TV가 고객과 브랜드를 잇는 핵심 소통 채널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금호타이어의 기술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이와 별도로 ‘금호타이어와 함께하는 행운의 풍선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골프존 회원이라면 전국 골프존과 골프존 파크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라운딩 중 특정 홀에서 풍선을 3회 성공시키면 골프존 앱에서 랜덤박스를 지급한다. 경품은 드라이버 등 골프 용품을 포함해 약 120명에게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금호타이어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