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2025.12.09 17:22:11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KBO 리그 No.1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5(이하 컴프야V25)’가 ‘2025 KBO 리그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예측하는 유저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골든글러브 예측은 총 10개 부문 가운데 선발투수, 3루수, 외야수(3명) 등 5개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KBO가 발표한 후보 중 한 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약 3만2,000명이 참여한 투표에서는 한화 이글스의 코디 폰세가 선발투수 부문 수상자로, 3루수 부문에서는 ‘2025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 올해의 선수’ 송성문(키움 히어로즈)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외야수 부문 예측 수상자는 KT 위즈 안현민,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김성윤으로 꼽혔다.
각 부문 예측에 모두 성공한 유저에게는 골든글러브 선수 카드 제작에 활용되는 ‘골든글러브 트로피’와 게임 재화 ‘스타’가 지급되며, 예측 성공 개수에 따라 ‘5성 시즌 카드 랜덤팩’, ‘잠재력 재설정권’ 등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컴프야V25는 지난 12월 3일, 염종석·선동열·장종훈·이순철 등 1992~1997년 골든글러브 수상자 60명을 선보이고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유저는 6단계 난이도로 구성된 스페셜 매치에서 토큰을 모아 12월 28일까지 ‘황금 제작서’, ‘라이브 고급 스카우트 티켓’ 등 인기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리그 플레이 미션 달성 보상과 데일리 보상이 2배로 상향되는 등 비시즌에도 구단을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컴투스프로야구V25’는 KBO 리그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선수들의 실제 모션과 최고 수준의 그래픽, 날씨·잔디 등 경기장의 디테일까지 구현해 야구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