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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대한해운, 연탄 나누기 봉사로 연말 상생 경영 실천

연탄 5300장 기증·임직원 현장 배달 참여…ESG 경영 강화 속 지역사회 나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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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 2025.12.10 09:35:07

대한해운 임직원들이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연남로 일대에서 이웃사랑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마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M그룹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이 연말을 맞아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회사는 9일 서울 마포구 연남로 일대에서 임직원 20여명이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대한해운은 이날 SM그룹 삼라희망재단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연탄나눔운동’에 연탄 5300장을 기증했다. 이어 직원들이 주민들에게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체감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강조해온 상생·동반성장·나눔의 철학을 실천하는 ‘행복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동수 대한해운 대표이사는 “지역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해운은 ESG 경영 강화 속에서 플로깅, 사랑의 PC 보내기,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운영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5 정기 ESG 평가에서 종합 B등급을 획득하며 지난해보다 두 단계 상승한 성과를 기록했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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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SM그룹  연탄 나누기  ESG 경영  이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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