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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몬학습, ‘제1회 창작 문학 공모전’ 시상식 성료

전국 유·초등생 306명 수상…창의력·문해력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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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12.15 10:50:22

사진=구몬학습
 

구몬학습이 전국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1회 구몬학습 창작 문학 공모전 with 디즈니 주토피아 2’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서울 교원 챌린지홀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구몬학습이 처음으로 선보인 전국 단위 문학 공모 행사로,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AI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언어와 이미지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 부문은 ‘구몬학습 문학’과 ‘디즈니 이벤트’ 등 두 개로 나뉘었으며, 참가자들은 시 짓기, 그림 그리기, 산문 쓰기 중 원하는 형식을 선택해 작품을 제출했다. 심사는 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와 그림책 작가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맡아 내용 전달력, 창의성,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대상 5명, 금상 20명, 은상 50명, 장려상 231명 등 총 30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약 3천만 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지은 서울예술대학교 문예학부 교수는 “아이들이 그림과 글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얼마나 창의적으로 만들어내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들이 자유롭고 멋진 상상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

구몬학습 관계자는 “첫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창의적 역량과 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

관련태그
구몬학습  창작 문학 공모전  유초등생 교육  주토피아 2  문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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