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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현대모터클럽’ 10주년 기념행사 열어

우수 회원 가족·일본 팬덤 참여…글로벌 브랜드 팬덤 플랫폼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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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12.15 10:54:33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열린 ‘현대모터클럽’ 출범 10주년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가 공식 브랜드 팬덤 ‘현대모터클럽’ 출범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렸으며, 현대모터클럽 우수 활동 회원 가족 277명과 해외 첫 공식 팬덤인 ‘현대모터클럽 재팬’ 소속 회원 19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10주년 기념 헤리티지 공모 사진 전시와 2025년 우수 활동 회원 시상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현대모터클럽은 2015년 ‘현대차를 보유하고 현대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출범해 현재 약 12만400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대표적인 자동차 브랜드 팬덤으로 성장했다. 아마추어 레이싱팀 ‘팀 현대모터클럽’ 운영을 비롯해 교통 소외 지역을 지원하는 ‘빌드 스테이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드라이브 인 무빙 시어터’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건전한 자동차 팬덤 문화를 확산해 왔다.

현대차는 현대모터클럽을 통해 고객이 자발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전파하는 한편, 자동차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회원들의 피드백을 제품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8월에는 일본에 ‘현대모터클럽 재팬’을 출범시키며 해외 시장에서도 브랜드 팬덤 전략을 본격화했다.

김승찬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은 “현대모터클럽은 단순한 동호회를 넘어 고객의 신뢰와 열정으로 성장한 브랜드 팬덤”이라며 “글로벌 현대차 브랜드 팬덤을 이끄는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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