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5.12.15 15:42:02
KB증권은 2026년을 고객의 체계적인 자산관리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총 2종의 ‘2026 부자습관 다이어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산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스페셜티 브랜드 ‘카멜커피(CAMEL COFFEE)’와 협업해 제작한 한정판 다이어리 키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KB증권은 그동안 투자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맞춤형 콘텐츠 강화,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화 서비스 확장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 왔다. 이번 이벤트는 이러한 전략의 연장선으로, ‘기록’이 곧 자산관리의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기획됐다.
제공되는 다이어리 키트는 일정 관리 기능뿐 아니라 목돈 모으기, 버킷 리스트, 연말 자산 결산 등 자산관리 항목을 별도로 구성해 단순한 기념품이 아닌 실질적인 ‘자산관리 어시스턴트’ 역할을 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즐거운 투자’와 ‘자산성장의 가치’를 강조해 온 KB증권의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첫 번째 이벤트는 첫 투자를 시작하는 Young 고객(2007년생~1985년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비대면으로 첫 주식 거래 계좌를 개설하고 새해 투자 목표를 설정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5,000명에게 다이어리를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은 12월 8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다.
두 번째 이벤트는 KB증권 고객 중 마이데이터 미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마이데이터 가입, 마케팅 활용 동의, 추천기관 연동 등 이벤트 조건을 충족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다이어리와 해외주식 쿠폰 1만 원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12월 15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진행된다.
KB증권 손희재 디지털사업그룹장은 “변동성이 커지는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의 자산관리 루틴 형성에 도움을 드리고자 실용적인 다이어리 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 성장 파트너로서 개인화 서비스와 콘텐츠, 마이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사전 신청이 필수이며,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대표 MTS ‘KB M-able(마블)’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된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