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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구성원 AI·DT 경쟁력 강화

‘C.O.R.E 교육 프로그램’ 운영 4개월만 1000명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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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12.15 15:49:30

SK에코플랜트 구성원들이 점심시간에 ‘에피런 투게더’ 강연을 수강하고 있다. 사진=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전사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의 AI(인공지능)·DT(디지털전환) 역량 강화와 기업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구성원의 이해도와 실무 대응력을 끌어올리려는 목적의 ‘C.O.R.E 교육 프로그램’ 운영 4개월 만에 1000명이 이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50시간에 육박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원의 30%가 자투리 시간에 틈틈이 짬을 내 이수한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C.O.R.E’는 SK에코플랜트가 올해 3월 론칭한 구성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Change mindset(변화에 대한 열린 사고) △Open to AI·OI(AI·운영개선에 대한 이해) △Ready to be great(탁월함 지향) △Encourage synergy(시너지 기반 협업 강화) 등 네 가지 역량의 앞글자를 따 만들었다.

C.O.R.E 교육 프로그램은 SK그룹의 교육 플랫폼 ‘마이써니(mySUNI)’를 통해 진행한다. SK그룹의 경영관리시스템 이해를 다시 한번 높이는 한편, AI 활용능력 증대와 OI에 대한 이해도 테마별 프로그램에 포함돼 있다.

SK에코플랜트는 핵심 비즈니스 모델 중 하나인 반도체 종합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과정도 추진하고 있다. 2022년부터 성균관대와 산학협력으로 운영 중인 하이테크솔루션학과 석사과정이 대표적이다.

구성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여러 교육 프로그램의 내실도 강화되는 추세다.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점심시간에 진행하는 특별 강연 프로그램 ‘에피런 투게더(Epi-Learn&Run Together)’는 올해 총 5회 강연에 구성원 7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구성원 모두가 변화를 주도하고 혁신을 실현하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정착과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하는 미래형 역량 강화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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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AI  DT  C.O.R.E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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