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S-OIL)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의 ‘2025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평가에서 10년 연속 ‘주유소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에쓰오일은 ‘톱티어 브랜드’, ‘넘버원 마켓 플레이어’를 목표로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와 통합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미래경쟁력과 환경에 대한 의지를 담은 광고 캠페인, 업계 최고 수준의 포인트 적립 혜택(리터당 2~4원)을 제공하는 보너스카드, 간편 주유소 검색과 ‘빠른주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MY S-OIL’, 품질보증제도인 ‘믿음가득주유소’, 고객서비스 전담 ‘YES팀’, 그리고 세련된 외관과 쾌적한 주유 공간 조성 등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자 캐릭터 ‘구도일’을 바탕으로 한 숏폼 마케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에쓰오일은 또 ESG 경영을 기업 운영 전반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성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2030년 탄소배출 감축 로드맵 수립 △ISO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휘발유·경유 ‘환경품질등급’ 최고 수준 유지 △셀프주유소에서 장애인 주유 편의를 위한 ‘주유도움서비스’ △4대 지킴이(영웅·환경·지역사회·소외이웃)를 중심으로 한 ‘햇살나눔캠페인’ 등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성과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 부문에서 아시아 정유사로는 유일하게 15년 연속(2010~2024년) 이름을 올렸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10년 연속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건 고객들의 신뢰와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정확히 이해하고, 더 나은 서비스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