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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도림천에 ‘보행 데크 및 전망대’ 조성 완료

도림천 벚꽃 명소에 보행 데크, 전망대 조성해 주민 휴식 공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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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12.17 13:33:21

도림천에 설치된 보행 데크 및 전망대 전경. 사진=구로구청
도림천에 설치된 보행데크 모습. 사진=구로구청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도림천역 앞 벚꽃길에 ‘도림천 보행 데크와 전망대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도림천 일대는 매년 봄 화려한 벚꽃이 피어 구로구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꼽히며, 도림천역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는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직장인과 방문객들도 즐겨 찾는 장소다.

하지만 일부 보행 데크길이 연결돼 있지 않아 하천제방을 이용해야 하는 등 안전사고 우려로 인한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벚꽃길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 데크와 도림천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조성했다.

도림천에 설치된 전망대 모습. 이곳에서 버스킹 등 공연도 할 수 있다. 사진=구로구청

특히, 새로 설치된 전망대에는 버스킹 등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무대 공간도 마련해 주민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도림천 벚꽃길은 봄철에는 물론 사계절 주민들이 즐겨찾는 장소”라며 “보행 데크와 전망대 조성으로 도림천을 지역 대표 문화·여가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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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장인홍  도림천 보행 데크  도림천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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