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섭 에쓰오일 서경섭 부문장(오른쪽)이 임명연 ‘시소와그네’ 관장에게 모금액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이 17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구도일 카페 및 문화 나눔 공연 모금액 전달식’을 열고, 마포 지역 복지단체 ‘시소와 그네’에 32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마포 지역 영유아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본사 앞에 설치한 ‘구도일 카페’를 통해선 지역 주민에게 시원한 물과 따뜻한 차를 무료로 제공하며, 작은 모금함에 모인 성금은 전액 지역사회 복지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또 ‘문화예술 &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매월 마지막 주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공연을 열고 있다. 이 공연으로 조성한 성금도 2013년부터 매년 전액 기부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통해 든든한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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