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국내 첫 IMA 상품 출시 기념 투자 이벤트 진행.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금융투자 서비스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종합투자계좌(IMA) 상품 출시를 기념한 투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IMA 상품에 가입하고 일정 금액 이상을 투자한 고객에게 투자 금액에 따라 1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IMA는 증권사가 고객의 예탁금을 모아 모험자본 등 기업금융 자산에 투자하고, 해당 운용 실적에 따른 성과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원금 지급 의무형 실적배당 상품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8일 국내 최초로 IMA 상품을 출시했으며, 23일까지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2년 만기의 폐쇄형 구조로 설계됐고,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이며 1인당 투자 한도에는 제한이 없다.
IMA 상품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과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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