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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돈암감리교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400만원 기탁

“동선동 지킴이 돈암감리교회, 올해도 변함없는 이웃 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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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12.19 11:09:09

돈암감리교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400만 원 기탁. 사진=성북구청

서울 성북구 동선동에 위치한 돈암감리교회(담임목사 최진모)가 올겨울에도 변함없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돈암감리교회는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매년 연말연시는 물론, 평소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종교단체다. 이들의 지속적인 나눔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상시적인 돌봄 문화로 정착되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400만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생계비와 난방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돈암감리교회 최진모 담임목사는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 교인들의 정성이 모여 마련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불씨가 되어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교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돈암감리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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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이승로  돈암감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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