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의회 심우열 도시건설위원장(천호2동)이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심우열 위원장은 지난 23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71차 시도대표회의에 참석하여 이번 상을 전달받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기초의회 의원 중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헌신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지방의정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심우열 위원장은 강동구의회 재선 의원(제5대·제9대)으로서 제9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제9대 후반기 도시건설위원장 등을 맡아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해왔다. 또한 강동구 도시관리공단 본부장 출신으로, 도시건설 분야에 높은 전문성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심우열 위원장은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강동구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동구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했으며, 천호2동 현안 및 경관디자인 개선 사업, 환경미화원 안전관리 및 처우, GTX-D 노선 등과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심우열 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