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종로구의회 4대폭력 예방교육 기념 사진. 사진=종로구의회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지난 18일(목)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정진숙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종로구의회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성차별적 의식과 관행을 해소하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마련된 이번 교육은 의회 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총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단순한 법 제도 전달을 넘어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젠더폭력 전반에 대한 대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져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라도균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하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노력을 이어가겠다” 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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