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6.01.28 09:39:16
서울 성북구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혹한기 이웃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성북구 사회적경제 공동모금단’이 지역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 304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에는 성북구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17개 조직과 12명의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참여했다.
전달된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자발적으로 연대해 추진한 사례다. 성북구 사회적경제 공동모금단은 지난해에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25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상생의 가치를 보여줬다”며 감사를 전했다.
성북구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