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신년을 맞아 전행적 소비자보호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금융소비자보호 문화를 조직 전반에 내재화해 ‘실질적 소비자 보호 구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최근 전국 영업점장과 임직원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6년 경영전략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수협은행 임직원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모든 업무를 소비자보호 관점에서 수행하고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금융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선서했다.
수협은행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본부와 영업점이 함께 금융소비자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고, 관련 문화를 조직 전반에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수협은행은 지금까지 소비자보호점검팀 신설, 금융소비자 중심 제도 개선을 위한 직원 참여형 패널 ‘소비자보호 가디언즈’ 운영, 고령자·장애인·임산부 등을 위한 섬김 금융창구 도입, 시각장애인을 위한 계약서류 음성변환 서비스(보이스아이) 제공 등 다양한 보호 장치를 마련해왔다고 밝혔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수협은행은 지난해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8개 평가 항목 중 양호 3개, 보통 5개를 받아 이전 평가 대비 소비자보호 프로세스가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상품 개발 단계부터 위험 요인을 보다 촘촘히 점검하고, 상품 생애주기별 사전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 활동을 강화하는 등 한 단계 도약한 소비자보호 경영계획을 이행할 방침이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실제 업무 현장에서 소비자보호가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본부와 영업점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