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6.02.02 11:29:34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구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2026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 모집에 나선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여건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관련 서비스 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등 대상 6개 사업과 장애인 대상 3개 사업 총 9개 분야다.
아동·청소년 등 대상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 ▲영유아 발달지원 ▲정신건강 토탈케어 ▲아동·청소년 비전 형성 지원 ▲부모 성장을 위한 심리지원 등이다.
장애인 대상 서비스는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서비스 ▲성인장애인 맞춤운동 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등으로, 장애 유형과 연령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모집 인원은 아동·청소년 등 분야 69명, 장애인 분야 165명이다. 신청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원이지만,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는 기준 중위소득 160% 이하 가구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단,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서비스는 수시 모집으로 운영되며, 소득 제한이 없다.
이용자는 최대 2개 서비스까지 신청할 수 있으나,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일부 사업은 동시 이용이 제한된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이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기관 목록은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 지원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월 2일부터 6일까지로,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분증과 사회서비스 이용권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서비스별 우선순위와 소득 기준, 장애의 정도, 연령 등을 고려해 결정되며, 같은 순위일 경우 접수 순서가 반영된다. 선정 결과는 2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통해 구민 개개인의 필요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