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6.02.04 16:25:18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서대문구보건소에서 구민이 아니더라도 20세 이상 성인 누구나 받을 수 있는 ‘내몸사랑 기초건강검진’을 상시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기본 건강 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검진으로 국가건강검진과는 별개 사업이다.
서대문구보건소 3층 건강검진센터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 사이에 방문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비용은 기본형은 10,000원이고 여기에 A형, B형, C형 간염 검사를 추가하면 27,000원이다. 65세 이상은 비용이 50% 감면되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등록 장애인은 무료다.
기본형은 신체 계측, 혈압 측정, 혈액 및 소변 검사(혈당, 간기능, 고지혈증, 신장기능, 빈혈), 흉부 방사선 검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당뇨병을 조기 진단하고 당뇨 환자의 혈당조절 상태를 평가하는 데 필수적인 당화혈색소(HbA1c) 검사도 포함된다.
검사 전날 저녁 10시 이후 금식을 유지한 상태로 신분증을 갖고 서대문구보건소 1층 민원실에서 신청 및 결제 후 검사를 받으면 된다.
무료 대상자는 관련 증빙 서류도 지참해야 한다. 검진 결과지는 우편 또는 방문 수령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보건소 홈페이지(진료 및 검사 → 건강검진 → 내몸사랑 기초건강검진)에서 확인하거나 전화(서대문구보건소 건강검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평상시 건강 챙기기를 위해 많은 분이 서대문구보건소의 ‘내몸사랑 기초건강검진’을 활용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