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4일 ‘미래에셋장기성장포커스펀드’의 순자산이 3,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펀드 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4일 기준 미래에셋장기성장포커스펀드의 순자산은 3,2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18년 말 순자산 50억원 수준에서 약 7년 만에 3,200억원 규모로 성장한 것이다.
해당 펀드는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 기업 가운데 성장성과 기술력을 갖춘 국내 성장주를 선별해 집중 투자하는 액티브 펀드다. IT 업종을 포함한 다양한 성장 산업 전반에서 투자 기회를 발굴하며, 약 30개 내외 종목에 압축 투자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시장 상황과 개별 기업 여건에 따라 적극적인 편출입을 통해 운용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성과 측면에서도 벤치마크를 웃돌았다. 4일 기준 최근 1년 수익률은 172.95%로 코스피 대비 57.46%포인트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최근 3년 수익률은 169.70%, 5년 수익률은 132.33%로 중장기 성과 역시 코스피를 상회했다.
서윤석 미래에셋자산운용 리서치본부 팀장은 “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중심의 상승 국면에서 종목 선별력이 성과를 좌우하고 있다”며 “지수 전반에 분산하기보다 성장성이 뚜렷한 기업에 집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성장주 중심의 적극적인 종목 및 섹터 운용을 통해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