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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금융그룹, 코스닥 밸류업·브릿지 프로그램 추진

정보 비대칭 해소·성장 단계별 금융 지원…3년간 5천억원 메자닌 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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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6.02.04 17:31:41

IBK기업은행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IBK금융그룹이 코스닥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코스닥 밸류업·브릿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스닥 시장이 외형적으로는 성장했지만 투자 정보 부족과 성장 단계별 금융 공백으로 인해 우량 중소기업이 저평가되고 모험자본 선순환 구조가 약화되고 있다는 문제 인식에서 출발했다.

‘코스닥 밸류업 프로그램’은 그룹 차원의 통합 리서치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춘다. IBK금융그룹은 코스닥 활성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금융위원회로부터 중기특화증권사로 지정된 국책은행 유일의 증권 계열사인 IBK투자증권에 ‘코스닥 리서치 센터’를 신설해 상장 전·후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발굴과 분석, 성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코스닥 브릿지 프로그램’은 성장 단계별 금융 공백 해소를 목표로 한다. 기업은행이 보유한 중소기업 데이터와 현장 네트워크에 증권, 벤처투자, 자산운용을 연계한 그룹 차원의 밸류체인을 결합해 발굴·상장·성장·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향후 3년간 총 5천억원 규모의 메자닌 펀드도 조성할 예정이다.

장민영 기업은행장은 “코스닥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완화해 건전한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고, 중소기업의 자본시장 접근성을 높이겠다”며 “정부의 밸류업 정책을 뒷받침하는 정책금융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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