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6.02.05 09:12:38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관내 고등학생과 졸업생(N수생)을 대상으로 ‘대학진학상담실’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수험생에게 1:1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해 2027학년도 대입 준비를 지원한다.
‘대학진학상담실’은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전략적 입시 상담을 제공하고, 사교육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공교육 기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총 249명의 학생이 상담을 받았으며, 수시 85%, 정시 90%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상담은 구로학습지원센터 대학진학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상시상담은 매주 월·수·목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수시 집중상담과 주말 상담은 8월 둘째 주부터 9월 첫째 주 사이에, 정시 집중상담은 12월 둘째 주부터 넷째 주 사이에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담은 진학 전문 상담교사가 1:1 방식으로 진행한다. 학교생활기록부와 수능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학생의 강점에 맞는 지원 전략을 제시하며, 대입 결과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한 진단과 대학·전공별 맞춤형 컨설팅, 결과지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신청서, 학교생활기록부 사본,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표를 첨부해야 하며, 모든 상담은 무료다.
올해부터는 수시 집중상담 기간을 3주에서 4주로 늘리고, 주말 상담도 1일에서 2일로 확대해 더 많은 학생에게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수험생들의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구청 교육지원과 진로진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지난해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는 상담 기회를 확대했다”며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대입 정보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