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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마린솔루션, 에콰도르와 발전 설비 정비계약 체결

5600만달러 규모… 육상발전사업 단일 계약 기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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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6.02.06 09:36:21

HD현대마린솔루션이 정비자재를 공급할 예정인 에콰도르 전력공사 산하 하라미요 화력발전소. 사진=HD현대
 

HD현대마린솔루션이 최근 에콰도르 전력공사와 5600만달러 규모의 발전 설비 정비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HD현대마린솔루션의 육상발전사업 단일 계약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이를 통해 HD현대마린솔루션은 내년 초까지 에콰도르 전력공사가 운영 중인 총 400㎿(메가와트)급 8개 화력발전소에 엔진 및 보조설비 정비자재 패키지를 공급한다.

이번 공급계약은 에콰도르가 직면한 국가적 에너지 위기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수력발전에 크게 의존했던 에콰도르에 장기간 가뭄이 이어지면서 최대 20시간의 정전이 발생하는 등 현재 많은 에콰도르 국민이 불편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화력발전에 필요한 정비자재를 신속히 납품하고 추가적인 기술 지원에 나서, 수력발전을 대체하기 위한 화력발전 설비의 가동 안정화를 이끌 방침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에콰도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육상발전 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AM(After Market) 사업을 더욱 확대해 수익성을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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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마린솔루션  에콰도르  화력발전소  정비자재  육상발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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