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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이라크 의료진 대상 중증환자 케어 시스템 공유

나시리야 심장센터 의료진 방문…에크모 중심 임상 운영 사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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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시영⁄ 2026.02.06 10:32:42

1월 30일 이라크 나시리야 심장센터 의료진이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에크모(ECMO) 센터를 방문했다. 사진=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김형수)은 1월 30일 이라크 나시리야 심장센터 의료진이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에크모(ECMO) 센터를 방문해 중환자 케어 장비들을 직접 둘러보며 실제 임상 운영 과정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가 주관하는 해외 의료진 초청 연수의 일환으로, 이라크 의료진의 중증환자 케어 임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이라크 의료진에게 에크모를 중심으로 한 중증환자 케어 시스템과 실제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방문단은 이라크 나시리야 심장센터 살완 카흐탄 병원장을 비롯해 흉부외과, 마취과, 소아청소년과, 중환자실·수술실 의료진과 행정 인력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강의와 현장 견학을 통해 에크모 장착 환자 관리 과정과 중증환자 이송 체계를 직접 살펴봤다.

특히 중증환자 전담구급차(Mobile ICU)가 방문단의 관심을 끌었다. 이 시스템은 에크모를 장착한 중환자가 병원 간 이송 중에도 안정적으로 생명 유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돼 이송 단계까지 중증 치료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김형수 한림대학교성심병원장은 “이번 방문이 이라크 의료진의 심장과 중증환자 케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 의료 교류를 통해 글로벌 중증 치료 역량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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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이라크  중증환자  에크모  나시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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