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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자정 도착 ‘자정 샛별배송’ 론칭…일 2회 배송 체계 구축

오후 3시 이전 주문 시 당일 자정 전 도착…수도권 대부분 지역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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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소현⁄ 2026.02.09 10:51:21

사진=컬리

 

컬리가 샛별배송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새벽 배송에 더해 당일 자정 전 도착하는 ‘자정 샛별배송’을 새롭게 선보였다.

 

컬리는 9일 자정 샛별배송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전날 밤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문한 상품을 당일 자정 전까지 배송하는 방식이다. 이외 시간대에 주문한 상품은 기존과 동일하게 다음 날 오전 7시까지(일부 지역은 8시) 샛별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자정 샛별배송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다. 컬리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하루 두 차례 도착 시간을 보장하는 ‘일 2회 배송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고객은 오후 3시 이전 주문 시 자정 도착을, 이후 주문 시 다음 날 새벽 배송을 선택할 수 있다.

 

컬리는 물류센터의 낮 시간대 가동률을 높여 자정 샛별배송 시스템을 마련했다. 고객은 주문 전 상품 상세 페이지와 주문 완료 화면을 통해 자정 샛별배송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거주지 기준 자정 샛별배송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이달 내 오픈할 예정이다.

 

배송 속도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자정 전 도착 서비스지만 실제 배송은 밤 9시부터 시작된다. 모든 상품은 다음 날 아침까지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냉장·냉동 포장 방식으로 배송된다.

 

이번 자정 샛별배송은 컬리N마트 이용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배송 권역 역시 수도권 대부분 지역으로 동일하다. 컬리N마트는 지난해 9월 컬리와 네이버가 협업해 선보인 장보기 서비스다.

 

이태희 컬리 운영전략본부장은 “자정 샛별배송은 빠른 배송뿐 아니라 도착 시간이 예측 가능하다는 점에서 고객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며 “서비스 확대로 물류센터 운영 효율이 높아지는 만큼, 컬리의 물류 경쟁력 강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

관련태그
컬리  새벽배송  자정 샛별배송  당일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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