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6.02.18 20:40:46
서울시는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시민들이 명절 연휴 중에도 건강을 놓치지 않도록, ‘설맞이 팝업 서울체력장’을 운영하며, 체력측정을 완료한 시민에게는 특별 혜택으로 손목닥터9988 포인트 3,000p를 지급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설 연휴 3일간 총 2,883명의 시민이 참여해 혈압, 체성분, 근력·심폐지구력 등 다양한 체력 항목을 측정하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였으며, 연령대 별로는 65세 이상이 가장 많은 참여를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연휴 기간 중 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였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체력등급 결과를 통해 개인별 건강관리 동기를 얻었다는 반응과 함께, 손목닥터9988 앱을 통한 신청방식의 편리함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향후 체력측정 참여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라는 의견도 나타났다.
“명절에 너무 음식을 많이 먹어서 마지막 날 꼭 측정을 해보고 싶었어요. 좋게 나온 등급도 있고 나쁘게 나온 등급도 있어서, 등급이 나쁘게 나온 항목 위주로 운동을 보강해야겠어요.” (참여자 A씨, 30대 여성)
“손목닥터 9988앱에서 보고 참여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체력장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고,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서울시의 정책이 지속되기를 바랍니다.”(참여자 B씨, 70대 남성)
한편, 설 연휴 기간 문을 연 시청 지하 ‘내 친구 서울 서울갤러리’에도 1일 평균 약 3,000여명(2.18, 17시 기준)의 시민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연, 해치 인증샷, SNS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시청사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도심 속 건강·문화 공간으로서 또 하나의 방문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많은 시민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 속에서 쉽게 건강을 점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체력측정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