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6.02.19 08:53:39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구정 소식을 주민의 시선으로 생동감 있게 전달할 ‘제4기 양천 SNS 서포터스’를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총 20명으로, 숏폼 부문(인스타그램 릴스 등) 12명과 블로그 부문 8명이다.
‘양천 SNS 서포터스’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구의 주요 정책과 행사, 생활정보를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숏폼 부문은 인스타그램 릴스 등 영상·카드형 콘텐츠를, 블로그 부문은 정보·후기형 콘텐츠를 제작하여 개인 SNS 채널에 게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구정에 관심이 많고 현장 취재 활동이 가능한 양천구 거주자 또는 학교, 직장 등 양천구에 생활권을 둔 주민으로, 최근 6개월간 개인 SNS를 중단 없이 운영한 자다.
지원자의 SNS 운영 실적, 콘텐츠 제작 역량, 작문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선발하며, 결과는 3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2026년 4월 7일부터 2027년 4월 6일까지 1년이다.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양천구청장 표창 수여와 차기 기수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를 참고해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23년부터 운영된 ‘양천 SNS 서포터스’는 Y교육박람회, 양천마라톤, 정월대보름 행사 등 주요 현장 취재부터 지역 명소·전통시장·시설 체험 등 생활 밀착형 소재까지 폭넓게 담은 콘텐츠를 총 640여 건 제작·게시해 왔다. 제작된 콘텐츠는 양천구청 블로그 ‘생생양천’ 코너를 비롯한 공식 채널에 활용돼 주민의 구정 소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양천구 공식 블로그는 생활밀착형 콘텐츠 구성과 정책 홍보·생활정보 전달의 균형 있는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2025년 ‘올해의 SNS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앞으로도 양천구는 지속적인 ‘SNS 서포터스’ 운영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 제작하고,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 SNS 서포터스는 양천구의 정책과 생활정보를 주민의 언어로 풀어내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현장에서 보고 느낀 진짜 이야기가 더 큰 공감을 만든다. 양천의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기록하고 나눌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