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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1억3000만달러 KB국민카드 김치본드 발행 단독 주관

여전사 김치본드 단독 인수 중 최대 규모…외화 조달 시장 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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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6.02.27 16:18:53

한국투자증권 전경.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KB국민카드가 발행한 1억3,000만달러(약 1,875억원) 규모 공모 김치본드(외화표시채권)를 단독으로 주관 및 인수해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국내 증권사가 단독 인수한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 김치본드 가운데 최대 규모다. 한국투자증권은 차별화된 세일즈 역량과 외화 조달 시장 내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치본드는 국내 거주자 또는 외화 자금 수요가 있는 기업이 국내 시장에서 달러 등 외화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이번 채권은 2년 만기 단일물(상환기일 2028년 2월 24일)로,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는 무위험 지표금리인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에 8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하는 변동금리부채권(FRN) 구조로 발행됐다.

한국투자증권은 발행 물량 전액을 단독 인수했다.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KB국민카드의 신용도를 기반으로 미화 1억3,000만달러 전액을 소화했다. 조달 자금은 가맹점 대금 지급 등 운영자금으로 활용돼 KB국민카드의 유동성 확보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증권사가 단독 인수한 여전사 김치본드 중 역대 최대 규모 트랙레코드를 새로 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기업 고객의 니즈에 맞춘 최적화된 조달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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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KB국민카드  채권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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