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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확대… 올해 3080명 참여

우리금융미래재단 ‘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교실’ 확대 운영… 전국 16개 배움터서 456회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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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6.03.10 18:14:24

우리금융그룹,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확대.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프로그램 ‘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교실’을 3월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교실’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이 2024년부터 운영해온 시니어 맞춤형 디지털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11개 배움터에서 총 280회 교육을 진행해 1,837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16개 배움터에서 총 456회 교육을 실시하고 3,080명의 어르신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우리은행이 서울과 수도권 주요 복지관에 조성한 ‘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터’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 △모바일뱅킹 이용 방법 △키오스크 주문 △택시 호출 △AI 활용 방법 △금융사기 예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강생 수준에 따라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며, 배움터에 마련된 다양한 IT 기기를 활용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 이후에는 ‘도전! 시니어 금융 골든벨’을 개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강생에게 포상금을 전달한다. 우수 수강생은 다음 교육 과정에서 보조강사로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올해 보조강사로 활동하게 된 한 참가자는 “이 수업을 듣고 자존감이 많이 올라갔다. 자녀들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졌다”며 “이제는 모바일뱅킹도 두렵지 않고 키오스크도 쉽게 이용하며 택시 호출로 병원도 갈 수 있다. 많은 분들이 이런 편리한 세상을 누릴 수 있도록 보조강사로서 돕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수강생들이 교육 직후 배움터 인근 식음료 매장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해 직접 주문해보는 실습 교육도 추가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금융을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등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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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시니어  금융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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