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6.03.10 18:16:38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0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5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농축협 ‘종합업적평가’를 비롯해 신용사업 종합평가인 ‘상호금융대상’,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평가’ 등 총 3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종합업적평가에서는 전국 1,110개 농축협 가운데 경제·신용·교육지원사업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120개 농축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가운데 삼호농협, 신북농협, 군서농협, 간동농협, 영암축산농협 등 5개 농축협은 2001년 이후 누적 5회 이상 그룹 1위를 달성한 공로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상호금융대상은 농축협 신용사업의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경영 내실화와 지속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최우수상 20개소를 포함해 총 132개 농축협이 수상했다. 땅끝농협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3개년 연속 그룹 1위를 달성한 7개 농축협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평가는 도농상생, 경제사업 이행, 농(農)의 가치 확산에 대한 기여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영등포농협이 대상을 수상했고 남서울농협과 성남농협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9개 농협이 수상했다.
강호동 회장은 축사를 통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고환율, 유가 상승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조합장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권익 보호와 농촌 활력 제고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