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KGM)가 전기차 고객의 안전 운행 지원을 위해 ‘전기차 특별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KGM은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무상 점검을 진행한다. 고전압 배터리를 비롯한 주요 부품을 사전 점검해 전기차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대상 차종은 2022년 3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출고된 ▲무쏘 EV ▲토레스 EVX(밴 포함) ▲코란도 EV(이모션) 등 KGM 전기차 전 모델이다.
점검 항목은 ▲진단 장비를 활용한 고전압 배터리 절연 저항 상태 점검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센서 데이터 확인 ▲모터용 냉각수량 및 누수 여부 점검 ▲주요 커넥터 연결 상태 확인 ▲배터리팩 충격·파손 여부 등 차체 내·외부 점검 등이다.
KGM은 이와 함께 ‘전기차 배터리 안심 보상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24년부터 전기차 배터리 화재 발생 시 최대 5억원을 보상하며, 배터리 화재 보증 기간을 배터리 보증과 동일한 10년·100만km로 확대해 국내 최장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부품 사업도 강화했다. KGM은 지난 1월 제2 부품 브랜드 ‘오토 요람’을 론칭하고, 전국 지정 부품 대리점과 직영 부품 센터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검증된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KGM 관계자는 “특별 점검과 배터리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차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정기·계절 점검과 수해 차량 특별 점검 등 다양한 서비스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캠페인 관련 문의는 KGM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