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기업 카카오 VX가 골프 예약 서비스 접근성을 한층 강화한다. 기존 모바일 중심이던 ‘카카오골프예약’을 웹 환경으로 확장해 이용자 편의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카카오 VX가 ‘카카오골프예약’의 웹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이용자는 스마트폰뿐 아니라 PC,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별도의 제약 없이 티타임 검색과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인터넷 환경만 갖춰지면 언제 어디서든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2019년 출시된 카카오골프예약은 구글 플레이가 선정한 ‘2020년 올해의 인기 앱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빠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활용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작동하는 개방형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확대된 상황이다.
이에 카카오 VX는 웹 버전을 통해 모바일과 PC의 경계를 허물고, 이용자들이 실시간 골프장 정보와 예약 가능 시간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여러 IT 서비스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접근 경로를 다변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 어느 기기에서도 ‘카카오골프예약’과 자유롭게 연결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의견과 시장 변화에 맞춰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 VX는 올해 골퍼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전국 골프장의 균형 있는 성장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플랫폼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 골프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