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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첨단운전자지원장치 성능 따라 사고율 차이”

85.1점 이상 차량 사망·중상 사고율 낮아…신규 첨단안전기능 평가 확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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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시영⁄ 2026.03.24 11:58:15

삼성화재 본사 입구.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소장 이상동)가 ‘KNCAP ADAS 성능점수별 사고율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국토교통부가 ADAS 성능 평가를 시행한 2013년 이후 2023년까지 평가된 121개 차량 모델의 7년간(2018~2024년) 사고 데이터 약 83만건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국토교통부 주관 한국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는 첨단 운전자 지원장치(ADAS) 성능을 시험하는 공인평가제도로, 해당 평가에서 ADAS 장착 차량이 미장착 차량보다 사고율이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보행자 감지 비상자동제동장치(AEBS) 장착 차량 사고율이 미장착 차량보다 약 28.1% 낮았으며 차선유지지원장치(LKAS)와 사각지대감시장치(BSD), 후측방접근충돌방지장치(RCCA) 기능에서도 평가 차량은 미평가차량보다 사고율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평가 점수 85.1점 이상 차량은 LKAS·AEBS·BSD에서 85.0점 이하 차량보다 사고율과 사망·중상 사고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소는 KNCAP 평가가 유럽 자동차 안전도 평가(EuroNCAP) 대비 평가 범위가 제한적인 만큼 신규 첨단안전기능에 대한 성능평가 도입·시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박원필 수석연구원은 “동일한 기능의 ADAS라도 성능 차이에 따라 사고율 편차가 큰 만큼 저성능 ADAS 장착 차량 운전자들은 시스템을 맹신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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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호  KNCAP  ADAS  자동차안전도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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