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6.03.25 14:45:02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8,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종가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은 8,340억원으로 집계됐다. 연초 2,400억원 수준이던 순자산은 약 3배로 확대됐다.
이 상품은 국내 주식형 ETF 가운데 유일한 액티브 커버드콜 전략 상품으로, 변동성이 확대된 시장 환경에서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장 상황에 따라 옵션 전략을 탄력적으로 활용해 하락장 방어와 상승장 참여를 동시에 추구한다. 최근에는 시장 흐름에 맞춰 코스피200 콜옵션 비중을 조정하고 있으며, 3월 이후 수익률은 -7.74%로 KOSPI200 지수(-11.32%) 대비 약 3%포인트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최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월별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월배당 ETF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해당 ETF는 운용 성과를 반영해 2026년 상반기 동안 월 최대 2% 수준의 특별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매월 말 분배금을 지급하는 구조로, 이달 27일까지 매수한 투자자는 3월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해당 ETF는 변동성이 높은 시장에서 포트폴리오와 옵션 전략을 동시에 액티브하게 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월 최대 2% 수준의 분배금을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추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