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은 금융 접근성이 취약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포용금융 상품 ‘농심천심 희망대출’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전국 농·축협에서 농업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1년 이상 2년 이내이며, 중앙회 이차보전을 통해 최대 연 2% 수준의 금리 지원이 제공된다. 총 대출 한도는 1조원 규모다.
특히 영농자금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약 2만명 이상의 농업인이 최저 연 2%대의 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만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에게는 0.5%포인트 추가 금리 우대도 제공된다.
윤성훈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는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